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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14:13

샐러드 극단 영등포아트홀서 소외계층 초청 무료 공연 마쳐


사회적 기업이자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영등포구청 주최, 신한은행 후원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아라와 찌민>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다문화 창작 뮤지컬 <아라와 찌민>은 몽골 다문화가정 2세 아라와 베트남 출신 중도입국 자녀 찌민, 클래식만 고집하는 카라얀 선생님과 경쟁에서 이길 생각 밖에 하지 못하는 우등생 영숙이 전국음악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의 주 무대가 된 음악실에서 몽골, 필리핀, 네팔, 한국 출신의 다국적 배우들이 실재로 다양한 나라의 악기로 함께 연주하게 되며, 연주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공연에 담았다. 베트남 문화를 소개할 목적으로 선택된 주제곡 베트남 민요 '배오 잣 메이 초이'와 베트남 전통 춤은 관객들의 감수성을 충분히 자극했다.

본 공연은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잘 표현한 수작으로 다문화가정 및 국내 이주민 거주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국내 거주 이주민의 숫자는 최근 10년 사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2~3년 안에 2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샐러드는 이에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의 연작으로 국내 거주 이주민의 출신국 중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몽골, 필리핀, 네팔 등의 문화를 소개하는 창작뮤지컬을 신한은행과 함께 제작해 전국 국공립 교육기관과 다문화 시설에서 2만 오천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만나며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 서 왔다.

샐러드 대표 박경주는 “올해로 5년 째 이어져온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대표적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다양성의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며 “ 문화 소외계층 초청 무료공연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한 샐러드와 신한은행의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아라와 찌민>은 올해 제작돼 지난 9월 7일 서울 동구로초에서 초연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서울과 경기 지역 다문화 거점 교육기관 3개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공연에 앞서 신한은행과 샐러드의 제작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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